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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11/08  현대축산뉴스
토종닭협회, 농식품부 영혼 없는 보도자료 남발 이제 그만!
성명내고 ‘농림축산식품부 즉각 사과하라’ 강력히 요청

한국토종닭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1010일부터 114일까지 9차례에 걸쳐 야생조류에서 저병원성 AI항원이 검출된 것을 마치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것처럼 보도 자료를 내고 이를 받은 복수의 언론사에서 과장왜곡된 보도가 큰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고 117일 성명에서 밝혔다.

 

더욱이 가금 살처분 장면을 내보내 소비자들의 불안심리를 확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2014년 과도한 AI 차단방역 조치를 취하면서 토종닭을 출하하지 못하도록 막았다.

토종닭을 출하하지 못한 한 농가 주인은 생계를 유지하지 못하자 음독자살 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해 유명을 달리했다.

 

토종닭협회는 당시 농식품부는 AI 확진 판명이 나지 않았는데도 마치 AI가 추가 발생한 것처럼 보도 자료를 배포했다고 성명에서 밝혔다.

이로 인한 과장 보도가 국민들에게 공포감과 불안감을 조성하는 등 사회를 큰 혼란에 빠뜨렸다고 주장했다.

가금 관련 종사자들은 철새가 날아드는 10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약 4개월간 고병원성과 관계없이 생계의 위협을 받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영혼 없는 보도자료 공개로 토종닭 농가 등은 명예까지 심하게 훼손당하고 있다.

 

토종닭협회는 성명에서 회원 농가들은 밤낮으로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 ‘우리 국민 건강은 우리 손으로라는 일념으로 특별방역대책기간 외에도 1365일 정부의 방역 지침에 충실히 따르며 철저히 농장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헌법 제23조의 공익을 위하여 재산권을 박탈당하면서까지 AI 차단 방역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도 농식품부와 복수 언론이 사실과 다르게 비치는 보도로 심각한 매출 하락 등 재산권을 훼손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농식품부는 과거와 같이 다시는 비극적인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도자료 작성 시 신중을 기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영혼 없는 '탁상행정'이 아닌, 토종닭 농가 등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으로 토종닭의 우수성을 알고 먹는 소비자와 토종닭 농가 간 의 불신의 장벽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토종닭 사육 농가의 재산권 등을 박탈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언론은 헌법 제214(언론·출판이 타인의 명예나 권리를 침해한 때에는 피해자는 이에 대한 피해의 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에 명시된 바와 같이 명예 훼손과 관련해 소제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도 시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AI는 고병원성이 아니며 인체에 무해하다내용을 사실대로 알려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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