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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6/08  현대축산뉴스
2021년까지 국산 종돈 개발된다
권두언 /GSP종축사업단 2단계 사업 본격 가동

GSP종축사업단의 2단계 사업이 본격 가동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21년까지 국산 종돈이 개발돼 100% 수입 대체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될 계획이다.
국내 종돈장은 사육규모가 적을뿐 아니라 종돈개량시스템이 미흡해 종돈 수입의존도가 높은 것이 당면과제 중의 과제였다.
캐나다, 프랑스, 덴마크에서 수입되고 있는 종돈의 GSP 참여 종돈장의 산자수 등 번식성적과 일당 증체량 등 산육성적이 수입 종돈과 같은 수준을 갖출 필요성이 오래 전부터 제기돼 왔었다.
GSP종돈사업단은 이에 따라 국내 우수 유전자원을 공유, 국내 종돈장간 혈연 연결을 통한 개량돈군 규모 확대가 시급하다는 인식 아래 위생도를 향상시킨 핵군 A.I센터를 활용, 질병 위생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상호 신뢰할 수 있는 우수 유전자원 공유로 국내 종돈의 해외 경쟁력을 제고시키게 된다.
GSP 종축사업단의 최종 목표는 부계종돈(듀록)의 개량 목표치를 90일령 도달 일령을 현재의 135일에서 오는 2021년까지 128일로 단축시킬 계획이다.
등지방 두께는 13mm에서 12mm로, 근내지방도 발현율은 53%에서 51%로 높이고, 사료요구율은 2.20에서 2.0으로 개선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요크셔와 랜드레이서 모계 종돈은 현재의 복당 산자수를 13두에서 오는 2021년까지 15두로, 복당 생존산자수는 11.5두에서 13두로 늘리고, 사료요구율은 2.30에서 2.20으로 개선시킨다는 것이다.
연구 개발 부분에 있어서는 렌드레이스 800두 이상, 요크셔 3,000두 이상, 듀록 500두 이상의 개량 돈군을 조성하고, GSP 참여 종돈장의 산육, 번식, 혈통 자료 등을 수집하고 관리체계를 구축케 된다.
아울러 GSP 참여 종돈장의 종돈생산, 보급실적, 검정체계의 문제점 발굴과 해결책 제시, 사료효율 측정과 매뉴얼화를 추진케 된다.
GSP 종축사업단은 우수 유전자원 공유를 통한 참여 종돈장 간 혈연 연결을 위해 GSP 제도의 A.I센터를 운영하며, A.I센터는 완벽한 차단방역과 질병 모니터링이 이뤄지게 된다.
또한 질병 모니터링 실시 후 GSP 참여 종돈장이 이용 가능한 동결정액과 신선정액을 생산하는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이와 함께 동결정액은 세종시 전동면과 경남 하동군 옥종면의 A.I센터에서 유전자원으로 보존케 된다.
참여 종돈장간 혈연 연결 증대를 위해서는 우수 유전자원을 활용한 종돈장간 유전자 공유와 개량량 가속화와 선발의 정확도를 증대시켜 나가게 된다.
GSP 참여종돈장 및 핵돈군 A.I센터 질병청정화와 위생방역 관리체계는 종돈수출 위생검역 요건 충족을 최종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GSP 종돈과 정액의 해외수출 확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개발과 수출 활성화도 병행 추진된다.
GSP종축사업단은 저웅취 웅돈 3종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웅취 호르몬은 많은 유전자에 의해 형성되는 것으로 유전적으로 수태율, 성장률, 육질 등에 영향을 주고 있다.
돼지고기 웅취 요인은 화학적 물질인 안드로스테논과 스테이톨, 인돌 등으로 이중 안드로스테논은 지방에 축적되면서 웅취의 주요인이 된다.
이에 따라 요크셔, 렌드레이스, 듀록 저웅취 웅돈을 개발, 안드로스테론은 g당 0.5μg이하, 스테이톨은 0.02μg 이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 양돈산업은 사육농가가 지난 2013년 5,636농가에서 지난해 4,574농가로 5천호 시대가 무너져 버린 상태이다.
사육농가는 감소한 반면 호당 평균사육수수는 증가 추세에 있다.
돼지고기 소비량이 증가되면서 생산능력 개량 요구로 2013년 20.9kg에서 지난해 24.1kg으로 늘어났지만 세계 곡물사료 생산변화에 따른 생산효율 제고가 요구되고 있고, 장수성, 강건성 등 동물복지를 고려한 개발체계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듀록종 간 신속한 유전적 연결을 집중화하고 동일한 환경아래서 선발된 우수한 씨돼지 종돈장의 환류를 목표로 하고 있다.
GSP 종축사업단의 핵심과제는 수입 의존가 높았던 종돈 개발과 수출용 국산 종돈 개발이다.
결국 국산 종돈개발은 번식성적과 산육성적이 최소한 수입종돈과 동일한 수준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점이다.
개발된 국산 종돈이 수입종돈에 비해 뒤진다면 장밋빛 청사진에 불과할 수밖에 없게 된다는 각오와 노력이 배가 되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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