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회사소개  l  찾아오시는길  l  로그인  l  2019.7.23 (화)
 양돈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hyunchuk.co.kr/news/8303
발행일: 2017/08/14  현대축산뉴스
창간 29주년 기념사

창간 기념사 COMMEMORATION / 월간 「현대양돈」 창간 29주년에 부쳐

농업생산액 1위 품목 불구 대내외적인 시련과 도전 직면
무허가 축사 규제, 축산환경 규제 등 풀어야 할 숙제 많아
축산업 본질 무시한 환경규제는 축산발전 저해요소로 작용


친애하는 전국의 양돈인과 축산인 가족 여러분.
뿌리 깊은 월간 「현대양돈」이 애독자 여러분들의 격려와 성원 속에서 이번 7월호로 뜻 깊은 창간 29주년을 맞게 되었습니다.
지난 1988년 양돈전문지로 창간된 월간 「현대양돈」은 지금까지 단 한 호의 결호도 없이 통권 349호로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월간 「현대양돈」은 창간이후 지금까지 우리나라 양돈산업 발전의 견인차로, 기수로, 동반자로 양돈산업의 현안 문제를 제시하고 미래의 청사진을 펼치며 힘차게 달려 왔습니다.
한국양돈산업 발전의 금자탑을 쌓으며 매진해 온 월간 「현대양돈」은 앞으로도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며 양돈사업 발전에 매진할 것을 약속드리는 바입니다.

친애하는 전국의 양돈인과 축산인 가족 여러분.
우리나라 축산업은 농업 총생산액의 42%를 차지하는 실로 막중한 농촌경제의 핵심이며, 주춧돌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특히 양돈산업은 생산액의 선봉으로 혁혁한 산업으로 자리를 굳힌 반면, 대내외적인 시련과 도전에 당면해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의 FTA 재협상 카드를 비롯한 무관세 시대로의 점진적 행보, 무허가 축사규제, 청탁금지법, 축산환경규제 강화, 구제역 등 악성질병 방역의 혼선 등 산적한 현안과제가 산업발전의 최대 걸림돌로 우뚝 서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FTA 재협상 카드를 서슴지 않고 내놓는가 하면, FTA체결 이후 점진적으로 밀려오는 무관세 시대로의 행보는 글로벌 경제 시대의 단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1년도 채 남지 않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 문제는 무려 절반에 가까운 축산농가를 범법자로 전락시킬 위기상황이지만 자치단체마다 기준 적용 잣대가 천차만별이어서 더듬이를 잃어버린 체 혼란과 미궁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허가 축사문제는 산업기반 붕괴를 초해할 것이 명약관화하고 산업이 붕괴되는 상황이라면 생산물량의 부족을 초래케 됨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논란의 논란을 거듭해온 청탁금지법은 축산물 소비위축의 주범으로 청탁금지법에서 농축산물은 제외시켜야 한다는 농․축산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강행되고 있지만 그 피해는 상상을 초월하고 있는 것입니다.
축산환경규제도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축산이 없는 농업은 상상할 수도 없을뿐더러 축산업의 본질을 외면한 환경규제는 축산업발전의 저해요소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구제역 등 가축질병 방역에도 수많은 허점이 드러나 있습니다.
늦장 대응과 백신역가 문제 등은 심각한 상황으로 종합적인 정부의 대책이 절실한 시점인 것입니다.

친애하는 전국의 양돈인과 축산인 가족 여러분
우리나라 양돈산업은 세계경제무역질서에 대응하면서 돈육수입, 축산분뇨처리, 무허가축사문제, 질병문제 등을 헤쳐 나가야 하는 시대적, 사회적 변화 속에서 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라는 양수겸장(兩手兼將)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월간 「현대양돈」은 2013년 국내 초유의 「한국양돈 CEO포럼」을 발족시키는 원동력이 되었고, 「한국양돈 CEO 30人選」, 「한국양돈 CEO & 오피니언 리더 30人選」을 단행본으로 발간한 바 있습니다.
월간 「현대양돈」은 매년 12월호 부록으로 「양돈번식카렌다」를 제작․보급, 교배 추정일과 분만예정일을 일목요연하게 수록함으로써 양돈농가의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3월호 별책부록인 「돼지질병관리프로그램」은 질병예방과 효과적인 치료방법 등을 시의적절하게 수록,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입니다.

전국의 양돈인과 축산이 가족 여러분
월간 「현대양돈」창간 제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시고,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l  전체기사  l  기사제보  l  자유게시판 l 
 지난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