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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9/25  현대축산뉴스
소규모 도계장 활성화 위해선 행정절차 간소화돼야
농가들 경쟁력 갖고, 차별화 된 토종닭 제품 생산

 

소규모 도계장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가 지난 9월 17일 국립한경대학교에서 개최됐다.

간담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 권우순 서기관과 ‘소규모 도계장 활성화 방안 연구」를 수행하는 한경대학교 백승희 교수를 비롯해서 소규모 도계장을 준비하는 30여 명이 참석해 소규모 도계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2018년부터 소규모 도계장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실적이 단 1개소만 짓는데 그쳤다.

사업이 부진한 이유는 복잡한 행정 절차 때문이다.

도계장 허가를 내기 위해서 축산과와 환경과, 건축과, 농지과 등 관계 부서에서 검토를 받아야 하는데 이것을 개인이 추진하기가 쉽지가 않다.

이밖에 검사관 문제와 주민동의서, 농업진흥구역 내 도계장 설치 불가 문제 등 현실적인 어려움의 때문에 지난한 사업이 되고 있다.

이날 농식품부 관계자는 “현행법에서 정한 사항을 위반할 수는 없으나 법의 테두리 안에서 지자체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규모 도계장 사업이 지지부진하다면 지원 사업은 폐지될 수밖에 없으므로 사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간담회를 마친 참석자들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규모 도계장 허가를 받은 조아라한방토종닭농장을 방문해 소규모 도계장을 견학했다.

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올해 최대한 많은 사업자가 신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독려 하겠다”며 “소규모 도계장이 확산되면 개인 농가들이 경쟁력을 갖고, 다양하고 차별화 된 토종닭 제품을 생산해 분위기를 반전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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