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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7/13  현대축산뉴스
육계, 더위 먹으면 체중 증가량 줄어든다
출하체중 1.5kg 도달하는데 위험단계 3일, 심각단계 7일 늦어져

농촌진흥청은 사육환경에 따른 육계의 생산성 변화를 밝히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적정 사육온도와 사양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고온 환경에서 닭은 체온조절을 위해 호흡수와 음수량이 증가하고, 체내 열 발생을 줄이기 위해 사료 섭취량은 줄어든다.

닭은 여름철 고온스트레스 피해가 다른 가축보다 심각하지만, 현재까지 정확한 온·습도별 성장 자료가 부족했다. 하지만 이번 연구로 여름철 육계 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육계의 더위지수(THI) 단계(쾌적, 주의, 위험, 심각)에 따른 생산성 차이와 생리변화 양상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육계 출하체중 1.5kg에 도달하는 일수는 사육적온(25이하)보다 위험단계는 3, 심각단계는 7일 정도 늦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각단계에서 1일 사료 섭취량은 30%, 1일 체중 증가량은 46%, 사료효율은 23%까지 감소했다.

육계의 호흡수는 쾌적 단계보다 심각단계에서 3배 이상 많았으며, 체온은 1.5() 이상 높았다.

또한 육계는 체중이 1kg 이상 되면, 위험심각단계에서 체중 증가량 감소가 심화됐다. 이는 육계의 체중이 늘어날수록 고온스트레스 피해가 크며, 사육 후반기 적정 온·습도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는 방증이다.

금년 여름은 폭염일수가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육계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섭취량 감소로  체내 영양 불균형이 깨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아미노산제, 전해질, 비타민C, 비테인 등 첨가제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쿨링패드를 활용하고 15정도의 시원한 물을 주면 체내 온도를 낮추어 섭취량을 늘리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간헐점등을 실시해 닭의 움직임을 조절해 닭 주변의 열 축적을 분산시킬 수 있다. 사육밀도는 평소보다 1020% 낮춰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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