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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1/05  현대축산뉴스
역사 속으로 사라질 뻔 했던 '백우' 복원
백우 등 희소한우 가축 무리 조성 추진


 국립축산과학원은 2009년 정읍과 대전에서 백우 암소 2마리와 수소 1마리를 수집했다.
이후 인공수정, 수정란 이식 등 생명공학기술을 활용해 개체 수를 늘려 가축유전자원센터에서 25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축산과학원은 연구를 통해 백우가 황색 한우와는 같은 계통이지만 백색증으로 털이 흰 색이며, 흰색 계통인 외래 품종 샤롤레와는  전혀 다른 우리 고유의 한우로 구별되는 특징이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1399년 발간된 조선시대 수의학서인 「신편집성마의방우의방(新編集成馬醫方牛醫方)」의 기록에 의하면 우리나라에는 칡소, 흑우, 백우, 청우, 황우 등 다양한 모색을 가진 한우가 존재했다.
하지만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털색 개량의 방향을 황색으로 고정하게 됐고, 황색 한우를 제외한 백우, 칡소, 흑우, 제주흑우 등 한우는 잡소로 취급해 점차 자취를 감췄다.

축산과학원은 2020년부터 백우, 칡소, 흑우 등 희소한우의 유전 특성을 분석하고 과배란 처리, 성판별 등 생명공학기술을 개발해 가축 무리를 조성하는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백우의 가축 무리가 조성되면 분자유전학적, 영양생리적 특성을 밝히고 번식·개량 및 사양관리 연구도 추진할 계획이다. 

 '백우'는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우리나라 품종으로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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