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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6/07  현대축산뉴스
관정 개발, 용·배수로 정비, 하천 굴착 등 추진
대체수원 개발 등 가뭄 종합대책 추진

정부는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기상 가뭄이 확산되면서 농작물 생육 저하 등 가뭄 피해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관정 등 대체 수원을 개발하여 긴급 급수대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가뭄대책비를 신속히 지원키로 했다.

최근 6개월 강수량이 167.4로 평년의 48.6% 수준에 불과해 전국에 가뭄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이후 비가 거의 오지 않고 있어 보다 적극적인 범정부 가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61일 현재 전국 모내기는 78.6%로 작년보다 다소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610경에 90% 정도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천수답(天水畓) 등에서 용수가 부족하고, 마늘·양파·감자 등 노지 밭작물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가뭄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예비비를 투입해 관정 개발, ·배수로 정비, 하천 굴착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댐 수문 상황 점검을 강화하고, 도서산간지역 식수난 해결을 위한 식수원 개발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 5월 두 차례에 걸쳐 각 시·도에 가뭄대책비 총 75억 원을 선제적으로 지원한 데 이어 각 지방자치단체가 관정 등 대체 수원을 적극 개발할 수 있도록 22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자체,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유지해 지역별, 작물별 가뭄 상황과 급수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농촌진흥청 및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적극 협력하여 농가 기술지도 등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가뭄 해소를 위해 논 물대기 및 밭 물 주기 등 물 공급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고령화된 농촌 현실을 감안하여 양수작업 지원, 공공관정 전기요금, 소형 관정개발 등을 위해 필요시 특별교부세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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