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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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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7/08  현대축산뉴스
ASF 관련 양돈농가 방역시설 설치 기준 개선
차단벽 방역 효과 가질 수 있는 높이로 완화

농림축산식품부는 630일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양돈농가가 갖추어야 할 방역시설 기준과 관련해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개정은 최근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발생지역이 경기·강원을 넘어 충북·경북지역까지 확산되었고, 지난 526일 강원 홍천군 소재 돼지농장에도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됨에 따라, 전국 양돈농장에 대한 방역시설 수준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기존 아프리카 돼지열병 중점방역관리지구에만 적용하고 있는 ‘8대 방역시설기준을 전국 모든 양돈농가에 적용하고, 이 시설을 ’22.12.31.까지 갖추도록 했다.

둘째, 아프리카 돼지열병 중점방역관리지구 내 방역시설 기준과 관련해 전실 내부 출입 시 신발을 갈아 신도록 설치하는 차단벽의 높이를 통행상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방역상 효과를 가질 수 있도록 60에서 45cm로 기준을 완화했다.

차단벽 대신 평상(平床) 형태의 구조물도 차단시설로 인정했고, 입출 하대가 내부 울타리에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는 돼지 이동을 위한 별도의 통로를 둘 수 있도록 허용하는 등 기존의 방역 기준을 완화하고 현실화했다.

다만 별도의 기준이 없었던 내부 울타리의 높이는 1미터로 정했다.

셋째, 농가에서 전실과 내부 울타리 설치가 어렵다는 것을 시··구에서 인정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가 확인한 경우에는 최대 2년간 대체시설을 설치·운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농식품부는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개정에 따라 전국 양돈농가에서 8대 방역시설을 조속히 갖추도록 설치 지침(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방역 인프라 지원사업 등을 통해 설치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조기에 8대 방역시설을 완비한 농가는 예방적 살 처분과 권역화 적용 제외, 가축전염병 예방백신 우선 지원 등 혜택도 적극 부여해 농가의 신속한 설치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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