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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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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7/25  현대축산뉴스
‘우리 흑돈’ 유전적 차별성 가진 독립적인 계통
재래돼지로부터 유래된 5개 유전체 영역 찾아

국립축산과학원에서 2015년에 개발한 흑돼지 우리 흑돈이 재래돼지의 혈통을 이은 독립적인 계통임을 유전체 분석을 통해 확인했다고 농진청이 밝혔다.

우리 흑돈은 국내 흑돼지 시장 국산화를 이끌기 위해 국내 재래돼지와 자체 육성한 축진 듀록을 활용해 개발한 계통으로 재래돼지의 육질을 가지면서 성장 능력도 뛰어나다.

연구진은 우리 흑돈의 유전적 특성을 명확하게 밝히기 위해 계통 개발에 이용된 국내 재래돼지, 축진 듀록, 교잡1세대(축진 듀록 × 재래돼지), 교잡 2세대(교잡 1세대 × 축진 듀록) 4개 집단과 우리 흑돈의 유전체 정보를 이용해 집단 비교 분석을 진행했다.

분석 결과, ‘우리 흑돈은 다른 집단과 유전적으로 구분돼 고유의 집단을 형성하는 것을 확인했다.

우리 흑돈이 유전적 차별성을 가진 독립적인 계통으로 9번 염색체에서 재래돼지로부터 유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5개 유전체 영역을 찾았다.

해당 영역에서 육질에 영향을 미치는 ‘HSPA8’ 유전자를 확인함으로써 근내 지방이 높고 향미가 뛰어난 우리 흑돈의 육질 특성이 재래돼지에서 이어받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프론티어스 인 제네틱스(Frontiers in Genetics, IF 4.772)’에 논문으로 게재돼 학술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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