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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7/25  현대축산뉴스
생물 담보로 운송거부, 닭 사육농가 생존권 위협
생계 운반 기사들 파업 중단하고, 업무에 복귀 촉구

최근 가금업계는 국제 곡물가 상승에 따라 생산비가 크게 오르고 있다.

아울러 FTA에 따른 무관세로 수입산 가금류가 국내 시장을 잠식하는 등 가금업계는 초유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67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된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전국 항만에 있는 곡물이 사료공장으로 운송되지 못했다.

때문에 사료공급이 지연됐고, 원료를 확보하지 못한 일부 닭고기 생산업체는 외부 사료를 구매해 공급하면서 그 피해는 그대로 농가에게 전가됐다.

화물연대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닭고기 업계의 최대 성수기인 삼복을 앞두고 운송차량 매매 시 고용승계를 주장하며 지난 71일부터 전북 지역 닭고기 전문 생산업체인 ()참프레의 생계 운반차량의 운송을 거부했다.

육계 사육농가는 출하가 지연돼 폐사축이 늘어가고 있으며, 사육일령이 지연되면서 불필요한 사료 공급으로 농가는 엄청난 손실을 보고 있다.

더욱이 화물연대는 화물차가 이동하는 참프레 내부 도로와 농공단지 입구 도로 등에 나사못을 뿌려놓거나 아스팔트에 박아 놓는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

화물운송차량뿐만 아니라 일반버스, 통근버스 등 일반 무고한 시민들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등 위험천만한 행동을 하고 있다.

717일부터는 사료공장에서 집회를 시작했다. 사료 운반차량의 운행률이 급격히 떨어졌다.

농가에 공급되어야 할 사료가 제 때 공급되지 못하고 있다. 하루하루 성실히 닭을 키우고 있는 참프레의 300여 계약사육농가의 닭이 제때 출하하지 못하여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

이 여파로 프랜차이즈와 중소 식품업체들이 참프레 닭고기를 제때 공급을 받지 못해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한국육계협회·()한국토종닭협회·()한국오리협회·()한국육용종계부화협회 등 가금 4개 단체는 719일 성명을 내고 화물연대가 지금이라도 운송거부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법질서 안에서 합의를 도출하는 노력을 기울일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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