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는 지난 9월 6일~8일 대구 EXCO에서 진행된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가해 ‘제11회 계란요리경연대회’와 계란 요리 시식부스 운영 등을 진행했다.

9월 6일 진행된 ‘제11회 계란요리경연대회’는 푸드백신 계란의 효능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엄격한 기준의 예선을 통과한 10명이 한자리에 모여 계란을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쳤다.

계란요리경연대회에서는 계란찜과 다양한 채소와 해산물을 조합한 ‘오색 해물달걀찜’을 선보인 박인순 참가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만 원을 수여받았다.

우수상은 또띠아 속에 계란을 넣어 샌드위치로 만든 ‘계란 또띠아 샌드위치’를 선보인 차은희, 계란과 채소로 ‘오색 계란국수’를 만든 정성구 참가자 등 총 2명이 수상했다.

▲ 최우수상을 받은 ‘오색 해물달걀찜’

장려상은 최선영(계란 명란카츠), 채정화(에그퐁커리), 김정은(에그볼 간장조림) 참가자가 수상했다.

특별상은 장원선(고추잡채) 참가자가 수상했으며, 나머지 3명은 입선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제11회 계란요리경연대회’와 더불어 박람회 부스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프리미엄 계란 스토어 멀티샵 카페인‘EGGTOP’과 제주지역 친환경 계란·알닭 먹거리 생산자단체인 ‘제주웰빙영농조합’에 부스를 제공해 참숯란 및 황금란, 알닭육포, 계란과자 제품 등 계란과 알닭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했다.

야외에 마련된 부스에서는‘계란품은 한돈·한우 떡갈비와 국내산 알닭으로 만든 닭곰탕, 구운계란’시식회를 진행해 박람회장을 찾은 소비자와 축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푸드백신 계란과 삼시세끼 계란먹기에 대한 홍보를 펼쳐 좋은 반응을 보였다.

김양길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은 “다양한 축산물 중에서 유일하게 자급률이 99.9%인 계란이 국가대표 축산물로써 요리경연대회, 계란·알닭 제품 전시, 시식 등과 같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푸드백신 계란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