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김삼주)는 9월 19일 대한적십자봉사회 강동지구협의회(회장 송영희)를 방문해 돼지고기 4,600인분(1,100만 원 상당)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금번 행사는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돼지불고기 1,100만 원 상당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동지구협의회, 한서재가노인복지센터와 주몽재활원 등 장애인시설 4곳을 포함해 수도권에 소재한 복지시설 6곳에 전달했다.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우리 주위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많기 때문에 우리 축산인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소임”이라며 “곧 다가오는 추석 명절이 더욱 훈훈하고 넉넉하기를 바란다.” 고 덕담을 건넸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속가능하고 국민에게 환영받는 축산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소비자, 농업인, 축산인이 상생해 행복한 동행이 될 수 있도록 소외계층과 경종 농가를 위한 다양한 봉사·후원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도지부 등 전국 9개 나눔 축산 도지부에서도 추석맞이 축산물 나눔 행사를 특색 있게 전개해 축산을 대표하는 사회공헌단체로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밝고 희망찬 사회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