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회사소개  l  찾아오시는길  l  로그인  l  2023.12.11 (월)
 양계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s://www.hyunchuk.co.kr/news/7673
발행일: 2015/03/30  윤흥선 이사
확대경 / 닭·오리고기 소비실태
수도권 시민 절반이상 1주일에 1회이상 닭고기 즐겨

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닭·오리고기에 대한 소비자 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 가구의 52.6%가 닭고기를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연간 12.45kg를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축산과학원이 가금산물 소비촉진 전략을 세우기 위해 20세 이상 69세 이하 주부 500명과 1인 가구 성인 남녀 480명 등 98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 1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이같이 드러났다.

닭고기 소비행태와 규모
닭고기소비 방식은‘가정내 요리’25.9%,‘가족외식(배달포함)’25.5%,‘가족외 외식’ 27.4%로 외식 비중이 52.9%를 차지했다.
가정내에서 닭고기 취식빈도는 주 3회 이상이 15.5%, 1주일에 1회 37.1%, 3개월에 1회 이상이 47.4%였다.
가정내에서 1인당 연간 통닭 2.30kg(71.3%), 가슴살/안심0.47kg(14.7%),다리살/닭봉 0.28kg(8.8%), 날개살/기타 0.17kg(5.25%)를 소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요리 용도별 선호도는 닭볶음탕이 1.31kg(40.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삼계탕0.52kg(16.1%),찜닭/백숙 0.65kg(20.2%), 닭튀김 0.23kg(7.3%), 샐러드 0.35kg(10.7%), 기타 0.16kg(5.1%) 순이었다.
가공식품 연간 1인당 소비량은 1.83kg로 나타났다.
냉동식품인 너겟, 텐더 1.11kg(60.6%), 후라이드, 강정 등 튀김 0.33kg(18.0%), 가슴살 캔 0.17kg(9.5%), 닭불고기 0.17kg(9.4%), 기타 0.02kg(1.0%) 순이었다.
가족외식과 가족외 외식 요리별 소비에서는 닭튀김, 닭복음탕, 찜닭, 삼계탕, 닭갈비, 기타 순으로 선호하고 있었다.
▲ 가정내 닭요리와 가공식품 소비량

오리고기 소비행태와 규모
오리고기 연간 1인당 소비량은 3.46kg으로 조사됐다.
가족외식과가족외외식등외식소비가 89.6%(3.1kg)를 차지했고, 소비량 대부분을 훈제와 구이로 소비했다.
가족외식에서 나타난 요리별 소비량을 살펴보면
훈제오리0.72kg(41.3%),오리구이 0.62kg(35.8%), 오리백숙 0.19kg(11.0%), 오리볶음탕 0.10kg(5.6%) 순으로 나타났다.
가정내에서의 연간 1인당 소비량은 0.25kg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고, 취식빈도는 1달에 2회 이상 17.9%, 3개월에 3번 이하 44.0%, 1년에 3번 이하 20.6%, 1년간 한 번도 안먹는 가정이 17.5%에 달했다.
가정에서는 가공제품인 진공팩 훈제오리를 선호하고, 생오리를 구입해 로스구이, 백숙, 볶음 탕 등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 가정과 외식에서의 오리고기 소비현황

닭고기 구입시‘유통기한’가장 중요
닭고기를 구입할 때 대형할인점, 농축협마트, 기업형슈퍼, 전통시장, 동네일반슈퍼, 정육점등을 주로 이용하고 있고, 닭고기를 구입할 때는 ‘유통기한’을 가장 중시 했다. 이어 ‘원산지’, ‘냉동/냉장 여부’, ‘육질’, ‘육색’, ‘브랜드’, ‘판매처’, ‘가격’, ‘풍미’ 등으로 닭고기 품질을 판단하고 있었다.

브랜드 닭고기를 구입하는 이유를 ‘원산지를 신뢰하기 때문에’, ‘브랜드 명성 때문에’, ‘맛이 있어서’, ‘품질이 좋아서’, ‘위생적인 관리를 잘하기 때문에’, ‘가격이 적절해서’, ‘잡냄새가 없어서’ 순으로 꼽았다.

포장 방식개선하고 기능성 닭고기 개발해야
닭고기 소비를 늘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들은 닭고기 유통과정에서 신선도가 떨어지지 않아야하고 맛과 품질도 개선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닭고기 신선도를 위해서는 기존의 포장유통방식을 개발하고, 친환경인증 표시를 명기하고 도축날짜와 이력정보를 명시해줄 것을 요청했다.
맛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육질이 부드러운 고기개발, 기능성 성분 함유고기 개발,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 부분육을 판매 활성화하고 등급판단 정보 확대를 주문했다.
기능성 닭고기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은 ‘성인병과 뇌질환 예방’, ‘혈액순환, 해독효과’, ‘비타민과 아미노산 풍부’, ‘피부미용과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기능성 닭고기를 원하고 있었다.

50대∼60대, 성인자녀 있는 가정서 토종닭 선호
현재 유통되고 있는 통닭 크기에 대해 ‘적당하다’는 의견이 66.1%, ‘작다’는 답은 30.3%에 달했다.
큰닭 판매시 구입의향을 묻는 질문에 64.7%가 구입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큰닭 구입시 선호하는 크기는 1.5kg정도 60.1%, 2kg정도 31.2%, 2kg 이상 8.8% 이었다.
2kg 정도 큰닭은 50∼60대 35.0%, 40대 33.0%, 20∼30대 24.9%가 구매 의향을 보였다.
집단별로는 성인자녀가 있는 가정 37.1%, 초, 중, 고교 자녀가 있는 가정 30.6%, 미취학자녀가정 16.0%로 순으로 큰닭을 구매하겠다고 답했다.
▲ 토종닭 선호이유

한편, 토종닭은 50대∼60대, 성인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감이 좋아서(42.2%), 건강에 도움이 돼서(24.9%), 우리나라 전통닭 이어서(23.7%)순으로 선호이유를 들었다.


 l  전체기사  l  기사제보  l  자유게시판 l 
 지난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