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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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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6/18  현대축산뉴스
은막의 스타, 표지로 등장 ④
전국 양계인 견학단 개최

월간 현대양계는 196910월호부터 당시 은막의 스타들을 표지로 선정했다. 여배우들의 표지 인물 선정은 당시로서는 상상하기도 힘든 파격적인 시도였다.

계란 바구니를 들거나 양계장에서 닭을 돌보는 여배우들은 연출된 사진이었다. 1960년대를 지나 1970년대로 접어들면서 트로이카를 이루던 여배우 문희는 미워도 다시 한번으로 스타덤에 뛰어올랐고 청순한 이미지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고은아는 참 고은 아이라는 예명으로 1966년 청룡영화상 인기 여배우로 이름을 날린 바 있다. 남정림도 이들과 어깨를 겨뤘지만 안타깝게도 일찍 세상을 등졌다.

1969년 현대양계 10월호 표지에는 고은아 씨가 계란 바구니를, 11월호에는 문희 씨가 10월호 표지와 함께,12월호에는 남정림 씨가 양계장에서 깜짝 출연 했다.

당시에는 백색 산란계가 주종을 이뤘고 백색란 시대였음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현대양계는 국내 최초로 시범농장 견학단을 196910월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던 지방 양계산업 발전을 꾀하기 위해 5백 수이상 사육농가와 지역단위 대표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두 대의 버스에 올라 영육농장에 도착했다. 영육농장은 15년 전 산란계 60수로 양계를 시작, 30 만수의 종계를 보유하고 있었다. 견학단은 영육농장 육추 시설에 깜짝 놀라게 된다. 땅을 파내고 지하에서 연탄불을 피워 온돌처럼 육추기로 열기가 통과 되도록 함석으로 만든 육추기였기 때문이었다.

사료공장은 일산 150톤 규모였고, 종계관리 실태와 사육장을 둘러보면서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국 최초의 도계장을 갖춘 인산농원에서는 완전 자동으로 도계품이 생산되고 있었다.

동아상사 축산부 견학을 통해서는 무창 계사를, 12만 개를 입란시킬 수 있는 미국 마스터 부화기를 접할 수 있었다.

현대양계가 국내 최초로 개최한 전국 양계인 견학단은 전국 각지에서 120명이 참가, 문전성시를 이루며 성황의 성황을 이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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