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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2/23  현대축산뉴스
젖소 질병 케토시스 위험 미리 진단
분만일 혈액검사 지표 분석 위험 개체 분류

농촌진흥청은 젖소 분만일에 실시한 혈액검사로 케토시스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은 개체를 분류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케토시스는 젖나기 초기 젖소에서 혈액 내 케톤체가 과도하게 축적되면서 발생하는 영양대사성 질병이다.

젖소가 이 병에 걸리면 사료 양이 줄어 체중과 우유 생산량이 감소한다. 번식 장애를 겪거나 자궁염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젖소 분만일에 혈액 검사를 실시해 13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면 케토시스 발병 가능성이 높은 개체를 분류할 수 있다.

대표적인 지표로는 평균 적혈구 용적(MCV), 단핵구 수, 비에스테르화지방산(NEFA), 총 빌리루빈(Total Bilirubin), 알라닌 아미노전이효소(ALT) 등이 있다.

각 지표의 수치가 일정 수준 이상 또는 이하일 때 케토시스가 발병한다.

13개 지표는 주로 간 및 대사 기능을 평가할 때 사용되는 것으로, 케토시스에 걸린 젖소는 발병 전인 분만일에 이미 관련 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연구 결과 논문은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1월호에 게재됐으며, 특허출원(특허명: 소의 분만일 혈액 분석을 통한 케톤증 발생 위험 개체 분류 방법, 특허출원번호: 2021-0167107)을 완료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한만희 낙농과장은 최근 개발한 케토시스 치료법과 케토시스 예측 지표를 함께 활용하면 효과적인 질병관리가 가능할 것이라며 농가에서도 관련 지표를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 낙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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