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민 코리아(주)가 소속된 케민 아시아는 지난 3월 16일 “THE HIGH COST OF ENERGY SERIES”라는 타이틀로 화상 세미나를 개최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부터 국제 곡물 가격이 상승해오고 있는 데다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곡물 가격이 또 한 번 급등하고 있다.

때문에 축산업계에 원가상승으로 작용하여 생산자에게 많은 부담을 주고 있다.

케민사에서는 이러한 절박한 현실 속에서 ‘어떻게 하면 원가상승을 최소화고, 성적을 극대화할 것인가?’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웨비나를 개최했다.

첫 번째 강연자로 초청된 SURE FEED 컨설팅 대표 Dr. Judy는 “일반적으로 옥수수나 소맥은 소화율이 높고, 좋은 에너지원으로 인식되어 있으나 에너지 편차가 심해 에너지를 보정해주어야 안정적인 성적을 유지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Dr. Judy는 “에너지 변이에 의한 영향을 최소화하려면 효소제를 사용해 에너지 이용률을 높여주면 에너지가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라며 “효소제는 에너지 보정 역할 이외에 에너지가를 높여줌으로써 사료배합비 적용 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 강사로 초청된 케민 아시아 테크니컬 담당 Dr. Stuart는 에너지 공급원인 유지류에 대해 발표했다.

Dr. Stuart는 유지 별 공급사별 각각의 에너지 편차가 크다는 것을 통계자료를 통해 보여줬으며, 유지 에너지의 이용률을 향상해 편차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으로 유화제 사용을 제시했다.

유화제 사용 시 에너지 다운스펙을 통한 원가절감금액이 상대적으로 커져 미사용 고객들은 검토해 볼 것을 권장했다.

향후 케민사는 원가절감분야에 더 많은 연구와 개발인력을 투입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솔루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고객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글로벌 첨가제 회사가 될 것이라고 케민사 관계자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