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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4/05  현대축산뉴스
가축 방목, 목초 키 20cm 넘을 때 시작
윤환방목 실시하면 초지 효율적으로 관리

초지를 잘 관리하면 풀사료 생산성을 높이고, 가축 방목 기간도 늘릴 수 있다.

관리가 잘된 우수한 초지는 부실한 초지보다 탄소 흡수 능력이 30% 이상 높아 온실가스 줄이기 효과도 가져올 수 있다.

국내 전체 초지면적은 2021년 기준 32,388헥타르(국토 전체면적의 약 0.3%)이다. 그중 절반에 가까운 16,006헥타르가 가축을 풀어 키우는 방목 초지로 활용되고 있다.

가축을 방목하기 전, 목초의 생육 상태를 미리 확인해 눌러주기, 비료주기 같은 필요한 조치를 취한 후 방목 시기를 정해야 한다.

겨울을 나면서 목초 뿌리가 들뜬 부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진압기 또는 일시적인 가축 방목으로 잘 눌러줘야 한다.

지역에 따른 방목 시작 시기는 남부지역이 4월 상순부터 중순경, 북부 지역은 4월 중하순부터 5월 상순이 적당하다.

다만, 방목으로 인한 목초의 생육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풀이 20cm 이상 자랐을 때 실시해야 한다.

생산성이 우수한 방목 초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1헥타르 기준 복합비료 600kg 정도를 연간 45회로 나누어 주는 것이 좋다.

1차 방목 전 3040%, 1차 방목 후 30%, 여름철에는 15%로 하고 나머지 1525%는 방목 횟수에 따라 조절하면 된다.

가축 방목 후 일정 기간이 지난 뒤 다른 구역으로 이동시키는 윤환방목을 실시하면 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방목초 지를 510개의 구역으로 나눈 뒤 목장 울타리를 정비한다. 한 구역에 가축이 머무는 시기는 20~30일 정도로 하며, 목초 높이가 평균 510cm 정도까지 낮아지면 다른 구역으로 옮긴다.

방목이 끝난 구역은 가축이 먹지 않는 잡관목과 잡초를 제거해주는 청소 베기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목초 이용률을 최대 27%까지 높일 수 있으며, 생산성도 19%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가축분이 토양에 환원될 수 있도록 갈퀴로 흩어주는 것이 좋다. 젖소 5마리를 방목할 경우, 연간 100kg 정도의 질소 환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기계로 풀을 수확하는 채초지보다 질소 비료를 48%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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