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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4/14  현대축산뉴스
소 사육기간 단축을 위해 팔 걷어
경제성 제고 위한 단기사육 모델 개발

농식품부는 소 사육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해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축산농가에게는 환경친화적이고 경제성이 높은 사육방식을 개발하기 위해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소 사육방식 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행 소 사육방식은 생산 측면에서 품질 제고 등을 위해 사육기간이 길고, 곡물 사료 의존도가 큰 고 투입·장기 사육 구조로 농가들의 생산비용 부담이 크다.

환경적 측면에서는 장기 사육방식으로 분뇨와 온실가스 발생량 증가에 따른 환경부하 가중이 심화되는 등 장기적으로 사회적 후생과 축산업 경쟁력이 저하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소 사육기간 단축 및 사양관리 프로그램 개선 등을 통해 소 출하 월령을 30개월에서 24개월로 단축하면 마리당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75% 수준으로 낮추고, 사료비는 마리당 약 100만 원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소 사육비용 절감 등에 따른 가격경쟁력 제고로 소비자들에게는 품질이 좋은 국산 소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고, 나아가 국산 소고기의 국내 소고기 시장 점유율(`2136.8%)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범사업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 100억 원 내외를 투입해 농협 안성목장에서 송아지 600마리를 대상으로 유전형질·사육기간·영양 수준 별 사양시험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실증시험을 실시한다.

실증시험은 소 개체별 유전형질에 따라 적정 사육모델을 제시하는 것으로 불필요한 사육기간 연장을 최소화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하여 출하월령을 기존 30개월 내외에서 최대 24~26개월 령 내외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증시험을 통해 시험축을 대상으로 사양시험 프로그램별 성장률, 도체등급 출현율, 생산비용과 도체 판매 가격 등 경제성 분석을 실시하고, 사육조건·성장단계별 온실가스 저감 효과도 과학적으로 조사분석하여 농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최적의 소 단기사육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시범사업의 실효성 제고 및 현장 확산 지원 등을 위해 실증시험 결과를 토대로 송아지 유전능력 평가시스템 고도화, 단기 출하육에 대한 품질 수준 조사, 소비자 대상 마케팅 전략 및 상품성시장성 확대 방안 등 병행 과제도 함께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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