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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6/14  현대축산뉴스
탄소흡수원인 초지 활용해 조사료 자급
2022년 방목 생태축산농장 사업대상자 확정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방목 생태축산농장사업자 최종 9개소를 선정했다.

방목 생태축산농장 조성사업은 탄소흡수원인 초지를 활용해 조사료를 자급하고 방목을 통해 동물복지에 기여하고자 하는 농장에 초지조성 비용과 방목 사육 축산물 홍보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환경친화적 축산업 육성을 위해 2014년부터 사업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 3월부터 전국 지자체를 통해 사업 신청을 받고 서류·현장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강원 태백 소재 몽토랑농장을 포함해 5개 시·9개 사업자를 지원 대상으로 확정했다.

올해 선정된 농장 중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몽토랑산양목장은 유가공 체험시설을 통해 아이스크림·치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해 매월 약 5,000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목장이다.

이번 초지 조성 사업을 통해 넓은 초지에서 방목 사육되는 모습을 관광객들이 직접 보면서 체험할 수 있게 돼 관광 수익도 30% 이상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 지역 수망리 공동목장130ha의 넓은 마을 공동 초지를 수십 년간 활용해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공동목장이다.

초지 조성 및 경영 자문 등을 통해 제주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보전하고 관광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유기 인증, 방목 사육 축산물을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는 유기농 방목마켓’(orgagrazing.co.kr)에 신규 지정농장의 축산물이 입점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유기농 방목마켓’21년 개설 후 현재까지 11개 품목을 입점해 전년 대비 10배 이상 매출 성장을 기록 중인 유기농·방목 축산물 전용 온라인 플랫폼이다.

’225월부터는 전북 정읍 다움 목장의 목초 사료로만 키운 한우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단기간에 2,0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농식품부 정경석 축산환경자원 과장은 초지는 탄소흡수원으로서 탄소중립에 중요한 자원임과 동시에 초지에서 생산되는 목초를 통해 사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우수한 토지이기 때문에, 초지를 적극 활용하는 방목 생태축산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농장은 617일까지 지자체를 통해 ’22년 추가 사업대상자 모집에 지원할 수 있으니, 환경친화적인 축산업의 결정체인 방목 생태축산에 농가와 국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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