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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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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6/22  현대축산뉴스
구제역 억제하는 항바이러스 개발
구제역 바이러스 증식 억제+백신 항체 수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구제역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면서 동시에 백신의 항체 수준까지 높일 수 있는 새로운 항바이러스 물질(BacMam-poIFNα)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특허출원했고, 바이러스 분야 저명 국제학술지‘Journal of Virology’ 6월호에 게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제역은 발병 시 전파 속도가 매우 빠르고, 전 세계적으로 혈청형과 유전형이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구제역 백신은 동일 혈청형 내에서도 제한된 유전형만을 방어하고, 백신 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기 전에는 실질적인 질병 방어가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또한, 다양한 혈청형과 유전형 모두에 반응해 구제역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물질로 인터페론이 알려져 있으나 체내 지속기간이 짧아 널리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이와 같은 한계 극복을 위하여 검역본부는 인터페론에 의도적으로 당(Glycan)을 추가(highly glycosylation)하여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항바이러스 물질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새롭게 개발한 항바이러스 물질을 기존 구제역 백신과 혼합하여 돼지에 접종한 결과, 백신 접종 후 7일 차까지 구제역 방어 효과가 없는 단독 접종 사례에 비해 접종 1일 후부터 즉각적인 구제역 방어 효과가 확인되었을 뿐만 아니라, 백신의 중화항체 수준을 크게 상승시키는 면역강화 효과까지도 확인됐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 동물의 세포에 유전자를 전달하는 전달체로 사용한 곤충 바이러스 벡터(BacMam)는 포유동물에서 증식되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인 바이러스 벡터에 비해 안전성이 매우 높고, 생산비용까지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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