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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11/23  현대축산뉴스
갓 태어난 새끼 염소 초유(初乳) 빨리 먹여야
새끼 염소, 분만 시설에서 따로 사육

주로 약용으로 이용되던 염소 고기가 보양식으로 소비되면서 국내 염소 산업이 성장하고 있다. 우리나라 염소 사육 마릿수는 2010년 약 24만 마리에서 2020년 약 50만 마리로 2배 늘었다.

축산과학원은 새끼 염소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농가에서 각별히 신경 써야 할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염소는 태어난 후부터 젖 떼는 시기인 3 개월령까지 폐사율이 약 20%로 가장 높다.

염소가 한배에 낳는 새끼 수는 1~2마리로 많지 않아 새끼 염소 폐사율이 높을수록 농가 소득에 큰 영향을 끼친다.

새끼 염소의 폐사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갓 태어난 새끼 염소에게 어미 염소의 초유(初乳)를 되도록 빨리 먹여야 한다.

초유에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글로불린 성분이 일반 젖보다 많이 들어 있어 질병 저항력을 높여주며, 태변의 배출을 촉진시킨다.

또한, 어미 염소와 새끼 염소를 분만 시설에서 따로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새끼 염소를 다른 염소와 함께 사육하면 사료나 분변을 통해 질병이 옮기기 쉽고 질병에 걸린 새끼 염소는 죽거나 성장이 늦춰질 수 있다.

새끼 염소는 생후 15일 정도가 지나면 어미의 사료를 건드리기 시작한다. 새끼 염소만 드나들 수 있는 작은 구멍이 있는 칸막이를 설치하고, 새끼 염소용으로 품질 좋은 풀사료와 단백질 함량이 높은 사료를 따로 준다.

젖떼기는 보통 6080 일령을 전후해 실시한다. 적정 시기에 젖떼기를 실시하면 염소 성장 시기별로 필요한 영양소를 알맞게 급여할 수 있어 발육 효과를 높일 수 있다. , 이 시기 설사, 폐렴 등 질병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주의한다.

젖을 뗀 이후에는 반드시 성장단계별로 분리 사육하여 조기 번식과 근친 번식을 방지해야 한다.

겨울철 새끼 염소 축사에는 깔짚을 충분히 깔아주고, 보온 기구를 설치해 적정 환경온도인 13~25도를 유지해 주고, 축사 환기에 신경 쓰고 제분 작업도 주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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