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동물용 의약품 GMP 심화과정’ 교육을 지난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위 플레이스 강남점에서 실시했다.
 심화교육은 ‘동물용 의약품 GMP 기본교육’ 실시 이후 업계 종사자들의 추가 요청에 따라 심화과정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대면 교육으로 진행했다.
커리큘럼은 동물용 의약품 업계에서 제조·품질관리 10년 이상 근무자와 업계 종사자를 위해 총 14시간, 5개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주제는 규정에 대한 이해와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실무 지식 습득을 목적으로 선정했다.
첫째 날에는 바이오써포트 전익진 전무의 ‘현행 GMP 요구사항 기반의 적격성 평가 및 밸리데이션의 이해’ 강의와 대한민국 산업현장 유호영 교수의 ‘Cleaning validation’, ㈜이글벳 유민동 팀장의 ‘해외 ON-LINE GMP 실사 사례’ 등 강의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GMPeye 김세중 대표의 ‘Being Audited by [Foreign] Regulatory Authorities or Customers’ 강의와 건양대학교 조성완 교수의 ‘제형별 제조 및 품질관리방법’ 강의가 진행됐다.
GMPeye 김세중 대표와 건양대학교 조성완 교수가 판서를 하며 교육을 진행해 수강생들의 수업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교육생들의 건의사항을 반영, 2023년 교육 계획을 수립하겠다” 고 밝혔다.